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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에 관하여

by 봄날의비즈경제 2025. 4. 18.

    [ 목차 ]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는 광고주를 위한 구글 애즈와 대비되는 구글의 광고 프로그램이다. 웹사이트 소유자는 애드센스에 가입함으로써 광고 수익을 구글과 나눌 수 있다. 광고 수익은 사용자가 애드센스 광고를 클릭함으로써 광고 게시자는 구글에 광고비를 지급하고, 구글은 그렇게 적립된 광고비를 웹사이트 제작자와 나누어 갖는다. 애드센스는 구글에 가입된 광고풀 가운데 웹페이지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광고가 나오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 공익광고가 나오게 된다. 공익광고는 사용자가 클릭을 했다고 해도 수익이 생기지 않는다.

역사
구글은 2003년 3월 원래 이름이 "콘텐츠 타겟팅 광고"인 애드센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애드센스 이름은 원래 애드센스의 경쟁 제품인 어플라이드 시맨틱스(Applied Semantics)에서 사용되었다. 이 이름은 구글이 2003년 4월 어플라이드 시맨틱스를 인수한 후 채택되었다. 일부 광고주는 애드센스가 웹페이지의 콘텐츠와 문맥적으로 관련된 광고를 게재하고 콘텐츠가 관련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구글 애즈보다 나쁜 결과를 얻었다고 불평했다. 검색결과보다 사용자의 상업적 욕구에 더 가깝다. 예를 들어, 꽃 전용 블로그를 검색하는 사람은 꽃과 관련된 용어를 검색하는 사람보다 꽃 주문에 관심이 있을 가능성이 적다. 그 결과, 구글은 2004년에 광고주가 애드센스 네트워크를 선택 해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Gmail의 창립자인 폴 부셰이트는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 내에 광고를 게재하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와 다른 사람들은 그 아이디어를 엄청나게 성공적인 제품으로 적용한 팀을 조직한 사람이 세그레기 브린의 지원을 받아 수잔 보이치키였다고 말한다. 2005년 초까지 애드센스는 구글 총 수익의 약 15%를 차지했다. 2009년에 구글 애드센스는 "여러 네트워크에서 광고를 표시하도록 설정"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0년 2월부터 구글 애드센스는 보다 관련성 높은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문맥 일치 검색 기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4년 1월 21일, 구글 애드센스는 게시자가 광고를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도구인 직접 캠페인을 출시했다. 이 기능은 2015년 2월 10일에 중단되었다.